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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Child Care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장단점 및 솔직후기

by 초앤오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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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돌이 지나가며 기존 장난감을 폭풍업데이트 할 일이 생겼다.

육퇴 후나 쉬는 시간 마다 폭풍 검색을 하던 날들이 지속되고...

 

돌 직전부터 14개월까지 수 많은 장난감을 업데이트 하게 되었는데, 

조립하며 생각보다 피곤했지만, 정오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로 등극한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솔직후기'를 작성하여 보려한다.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메인사진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1. 조립의 서막 

최저가를 서칭하다 최종적으로 구매하고..

아이템을 찾았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행복회로를 돌리는데..

막상 육아를 하다 보면 늘 시간이 없고 소중해서, 택배를 받는 순간 부터 피로는 시작된다.

(이미 수 많은 장난감 조립과 해체를 반복하며, 장난감 조립이 생각보다 큰 피로를 줄 수도 있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수 많은 구성품과 압도적인 설명서... 

역시 화려한 뒷 모습 뒤에는 수 많은 피땀이 들어가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안 할 수 없으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 !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조립설명서1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조립설명서1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조립설명서2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조립설명서1

 

다행히 내 기준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고 진도도 척척 나갈 수 있었다..

작은 아래와 같은 부속품들은 아직 구강기왕인 정오 기준 위험하니 더 크면 나중에 주기로 하고 잠시 세이브..

나중에 크면 쓸 부품
나중에 크면 쓸 부품

 

 

 

생각보다 수월한데 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2. 난관 봉착

1) 25번의 정체

25번을 어디에 조립해야 할 지 대체 어디에도 설명이 없었다..... 

설명서에 25번이라고 명명한 것이 유일무이하다니...(세상 난감)

 

알고 보니 단순 확장형 연결부분이었고,

현재 다이노마운틴로드만 잘 가지고 노는 아기 기준 조립이 필요하지 않는 추가 부품이다!!!

이 설명만 써주면 좋을 텐데, 굉장히 오랜기간 피곤하게 설명서를 뒤졌다..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25번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25번

 

2) 피곤한 스티커 붙이기

또한, 스티커 붙이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피곤했다....

특히 티라노사우르스 눈알 붙이는 부분까지 요구를 한 것은 정말 육성이 터져나오게 했지만,

그래도 붙이고 보니 뿌듯한 것은 무엇..

 

 

위 2가지 난관을 잘 극복한 후, 

구강기여서 아직 위험한 부분과 관련된 스티커, 설명서 까지 지퍼백에 잘 패킹하여 다음을 기약하며 보관하면 끝!

(나는 추가적으로 자동차도 더 구매하였는데 이 또한 모두 꺼내 놓으면 관리가 되지 않을 것 같아 몇 개 빼고 동봉하였다.)

나중에 꺼내줄 부속품 정리
나중에 꺼내줄 부속품 정리

 

3. 완성!!

하나씩 세정티슈로 소독까지 완료하고 작동시켜 보니

생각보다 소음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소리 끄고 보면 영롱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최종완성
최종 완성된 레츠토이 다이노마운틴로드

 

4. 요약 

1) 단점

: 좋은 플라스틱이어 보이지 않음 (약해 보임)

: 조립 시 상당히 피곤함 (스티커 붙이기, 미궁의 25번)

: 생각한 것 보다 소음이 큼

 

2) 장점

: 가성비 굿

: 아기가 많은 흥미를 보임

: 오랜 기간 가지고 놀 수 있음.

 

3) 총평

: 3세 이상 장난감이나, 나는 13개월 쯤 구매하였다.

막상 연령에 맞는 다른 장난감 대비 날카롭거나 너무 정교하여 너무 빨리 사줬나 했다.

또한 소음도 생각보다 커서 아쉬웠으나,

결론적으로 너무나 잘 가지고 놀고 좋아해서 꿀템 등극!

(역시 장난감은 아기가 좋아하는 지 여부가 가장 관건인 듯 하다.)

 

5. 구매

검색하여 최저가로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엄마들이 공구하여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니 잘 찾아 발견하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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