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도서1 [Review : Book] 프랑스 육아법 / 파멜라 드러커맨 / 프랑스 아이처럼의 실전편 출산 가방을 준비할 때였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출산 가방을 싸는지 참고할 겸 수많은 서칭을 했는데, 조리원에서 심심할 것을 대비하여 책을 가져 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특히 파멜라 드러커맨의 '프랑스 아이처럼'을 챙겨 가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보았다. 나도 심심할 조리원 생활을 대비할 겸 만삭의 몸을 이끌고 서점에 가서 이 책을 살펴보았다. 근데 마땅히 흥미가 나지 않았다. 게다가 온전히 회복하고 쉬어야 하는 때라고 생각해 책을 읽는다면 그저 가볍고 재밌게 읽는 책을 보고 싶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조리원에서 전혀 심심하지 않았다. 아기 출산 전까지 신생아 육아에 대해 아는 지식이 없었고, 마사지, 유축, 수유콜, 좌욕, 교육, 식사 등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어느덧 하루가 저물었다.) 나에게 육.. 2022.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