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H/▷ Review : Beauty & Health

블루검 콜라겐 구미 / 자기 관리 아이템

by 초앤오 2022. 1. 17.
728x90
반응형

육 년 전쯤까지만 해도 몇 달에 한 번씩 감기를 달고 살았었다. 며칠 씩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심한 감기가 찾아오면 '요즘 좀 조용하다 했다' 하며 그저 이 감기가 떠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지 쉬면서 지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비타민C를 먹기 시작하니 오려던 감기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날들이 생기는 경험을 했고, 그 후 비타민C, D, 프로폴리스 등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 영양제를 먹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감기와 급작스런 이별을 하게 되었다.

 

영양제를 좋아했던 과거

이렇게 나는 20대 중반에 영양제 분야에 입덕 하게 되었다. 임산부였을 때는 영양제 섭취가 절정에 치닫았는데, 개월 수 별 섭취해야 할 영양제에 금전을 아끼지 않고 모든 걸 흡수하는 지경에 이르렀었다.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시간 대별로 알람을 맞춰가며 하루 종일 놓치지 않고 각종 영양제를 먹었으니 말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게 아기가 왔다는 사실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해서 정말 지극정성이었던 것 같다.

블루검 콜라겐 구미

 

영양제와 이별한 삶 그리고 그 결과

그리고 출산 100일이 넘어갈 즈음부터 피곤하다는 이유로 몇 년 동안 타올랐던 영양제에 대한 열정은 한순간에 꺼져 버렸다. 스스로에게 영양제를 선물로 주며 섭취하던 일상은 옛 일상이 되고, 집안 한편에는 쌓여있는 영양제와 이 모든 걸 번거로워하는 나만 남아있었다. 그 결과 역시나 아직 면역력이 없는 아기가 툭하면 걸려오는 각종 감기는 늘 나에게 도달하고서야 종결되는 상황이 빈번해졌다.

 

다시 영양제 섭취를 일상으로

그러다 다시 영양제 섭취를 일상으로 만드는 삶을 도전 중에 이 제품을 보게 되었다. 살이 찌고 빠지는 과정을 겪으며 특히 빠지는 중에 미용적인 관리를 소홀히 하다 보니 계기가 무엇인지도 알 수 없는 새에 확 늙어있는 모습이 피부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콜라겐의 중요성

이 부분에 있어서 콜라겐을 섭취하는 노력은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콜라겐은 피부, 혈관, 뼈, 치아, 근육 등 체내 모든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로, 몸 안에서 20대부터는 합성보다 분해가 많아진다고 한다. 특히나 피부의 경우 진피 층의 90% 이상이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콜라겐 소실이 가장 크리티컬하게 눈에 보이는 부분이다.

 

츄어블 타입으로 섭취 부담감 감소

이렇게 중요한 콜라겐인데, 지속적으로 영양제 먹기를 다시 습관화시켜야 하는 때에 알약이나 가루 타입은 진입장벽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젤리 형태의 츄어블 타입이라 오며 가며 한 알씩 주워먹으면(?) 되어서 꾸준히 콜라겐을 섭취하기에 아주 용이했다. 기존 섭취했었던 콜라겐이 이 제품보다 콜라겐 함유량도 높고 그것 또한 좋은 제품이나 이 제품을 먼저 포스팅하게 된 이유이다.

츄어블 타입으로 섭취 부담감 감소 1츄어블 타입으로 섭취 부담감 감소 2
츄어블 타입으로 섭취 부담감 감소

 

블루검 콜라겐 구미

블루검 콜라겐은 구미 한 개당 콜라겐 680mg이 함유되어있어 하루 1~2개 섭취가 권장되며,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해 저분자 콜라겐으로 콜라겐의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었다. 또한, 100% 호주에서 생산되고 RBK의 엄격한 품질 관리로 제조되었다고 한다. 맛은 어릴 때 먹던 감기약 시럽 맛이 살짝 느껴지는데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지속 가능한 섭취가 관건

올해 90이 되신 할머니가 관절 관련 영양제로써 이 제품을 드셔보시며 먹기 쉬워서 좋다며 만족스러워 하셨다. 이런 영양제는 한 알의 효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는지가 가장 관건인 것 같다.
이 츄어블 타입 콜라겐을 통해 콜라겐 섭취가 다시 일상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그래서 더 탄탄한 신체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

반응형

댓글